곰단지, 단순하게 좋아 / 이것저것 담긴 블로그

나들잇길로 안양예술공원을 다녀왔습니다.

점심은 뽕잎사랑에서….

 

식사시간에 맞추어서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이는군요.

보쌈+샤부샤부 3인분을 주문했고, 가격은 40,000원입니다. 38,000원으로 알고 갔는데 그새 2,000원이 올랐네요.

두근두근!

샤부샤부는 많이 먹어 봤지만 뽕잎이라니.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졌습니다.

 

 

 

 

흠. 좋습니다. 맵고 짭조름한 것이 입맛에 착 감기네요. 그런데 어떤 게 뽕잎인지 모르겠습니다. (-_-)

예상은 했지만, 샤부샤부 고기양은 상당히 적습니다. 보쌈 고기의 양도 그저 그렇군요. 양보다는 질이라는 생각에 후루룩 먹고, 칼국수 먹고, 마지막엔 볶음밥까지 날름 먹었습니다. 이 집은 볶음밥이 제일 맛있군요.

 

뱃속이 든든할 정도로 푸짐한 식사는 아니었지만,

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.

 

'사진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오늘은 막국수를 먹었어요  (0) 2012.08.12
스파크 5,555km 주행!  (0) 2012.07.31